" 야이 밥 먹언? ㄸㆍㄸㆍㅅ할때 밥 먹젠? (얘 밥 먹었니? 따뜻할때 밥 먹을거지?) "
이름 : 실베리아 M. 골드/Sylveria Momo Gold/Sylveria M. Gold
외관 :
은색으로 찬란히 빛나는 머리카락. 그 머리카락은 붉게 홍조를 띈 볼까지 빛을 받으며 내려온다. 언뜻 뒷모습만 보고 남자로 오해한 사람도 더럿 있다.
얼굴을 처음 본다면 아마 큰 눈동자에 눈이 갈 것이다. 그녀의 눈동자는 길고 무성히 난 속눈썹의 숲에서 홀로 금빛으로 반짝인다.
그 다음으로 특징을 본다면 아마 붉은 홍조를 띈 그녀의 볼일 것이다. 장시간 태양아래서 일하며 어두워진 그녀의 피부이지만 홍조하나는 뚜렷하게 보일정도로 도드라진 특징이다.
전체적인 고양이상에 홍조가 있어 귀엽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뒷모습이 보이쉬하다는 것과는 정 반대.
즐겨입는 옷은 거친 풀에 베이지 않는, 질기면서도 튼튼한, 그러면서도 몸을 보호해주는 작업복형태.
청바지에 체크무늬 셔츠라는 농지에서 가장 흔한 타입이다.
신발도 여기저기서 더럿 봤을법한 가죽구두이다.
햇빛을 가려주는 밀짚모자는 주로 쓰고있지만 잠을 청할 때는 얼굴을 덮기도 하고, 구름이 낀 날에는 목에 걸고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몸에서 떼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키/몸무게 : 162/정상체중
성별 : Female
나이 : 19
직업:농민 (밀 재배)
국적 : USA
혈액형 : B
생일 : 7/9
성격 :
촌뜨기
도시에서 산 지 9개월 째. 차츰 적응되어 가지만 아직은 신기하거나 놀라운 것 투성이이다. 실은 높은 빌딩을 실제로 본 것은 드림렌쟈에 합류하면서가 처음이다. 동경하는 도시이기도 하지만 도시에 무서워 하는 마음이 섞여있다.
순박함.
웃음에서 한 점의 어두움을 찾을 수 없으며 방긋방긋 웃는 것을 잘 한다. 자연을 사랑하며 농부라는 직업을 소중히 여긴다. 사람의 말을 쉽게 믿고, 그 때문에 놀림을 받거나 자신을 골탕먹이려는 사람한테도 잘 넘어가는편.
의지하는
겁이 많은 편이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다니기를 좋아한다. 본인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보다는 남들의 조언을 잘 따르는 편이라 귀가 매우 얇으며, 심적으로 의지할 만한 대상이 있다면 조금 더 의지하는 편이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도 이게 단점이란 걸 알고 있기에 부끄러워 하고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편이다. 변신하고 나면, 좀 수그러지는 성격이기도 하다. 변신은 또 다른 나(변신체)에 의지하기 때문.
전력투구
한번 결정을 내리면 거기에 대해서 성심성의껏 노력한다. 한번 시작했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타입. 대개는 남의 칭찬이나 보상이 그 목적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믿은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기타 :
심각한 텍사스 방언 사용자.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는 경우가 많다.
소동물을 특히 매우 귀여워하며 생물은 대개 모두 좋아한다. 단, 유해생물은 끔찍이 싫어한다.
나노리: 풍요롭게 펼쳐지는 밀밭 농민의 황금빛 꿈! 드림 골드!
관계:
-사사키 노조미
동행 경험이 많은 서로 의지하는 파트너.
-아카바네 단테
의지할 수 있는 멘토와 같은 존재.
-유메메
고향의 반려가축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어 매우 귀여워하며 골드의 모자 챙 가장자리를 자주 먹이곤 함.
-하이바라 페틀
자신과 같이 미국에서 살기에, 미국과 자신의 고향에 관한 대화가 잦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