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다 제가 잘생긴 탓이죠. "
이름 : 알프레도 크림슨 / Alpredo Crimson / Alpredo Crimson
외관 :
키/몸무게 : 178 / 62
성별 : M
나이 : 26세
직업: 꽃집 아르바이트생
국적 : 이탈리아
혈액형 : RH+B
생일 : 7월17일
성격 :
당당함 / 자신감 / 천상천하 유아독존
항상 자신감에 넘쳐있으며, 어딜가든 당당하다. 어찌보면 뻔뻔하다고 여겨질지도. 본인이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잘생겼다는 사상이 뇌내에 강하게 박혀있다, 그렇기에 자신이 무언가를 하면 사람들이 칭찬해주는 게 당연하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걸 자신만이 해낼 수 있다는 것에 희열감을 느낌. 자신이 환상전대 드림렌쟈에 속해있는 것에 대해 무한한 뿌듯함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남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멋진 나! 에 도취되어 있음. 물론 집단수면이상현상이 발생하기 한참 전부터 그의 나르시시즘적인 성격은 여전했다. 쭉 엘리트 루트를 밟아왔기 때문일까, 남들에게 뒤쳐진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듯 하다. 허나 그런 그도 사람임이 분명하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부족한 면이 얼마든지 있고, 실수로 하는 편이다. 그러나 그럴 때 마다 아주 자잘한 이유라도 붙여내며 본인의 부족한 면과 실수를 타당한 것으로 만들며 덮어버리기 일쑤.
기타 :
- 나르시시즘. 쉽게 말하면 자신을 사랑한다. 누가 와서 봐도 완벽하고 멋진 나! 세상에서 가장 멋져! 라는 생각을 달고 있다는 걸 한 번에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실제로도 꽤나 반반하고 인기를 몰았을 법한 외모지만 그가 입을 여는 순간 웬만한 사람은 떨어져나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호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지만, 슬프게도 그는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 무언가 골치아픈 일이 생기면 항상 ' 이게 다 제가 잘생긴 탓이죠. ' 하며 헛소리를 하곤 한다.
- 현재는 꽃집 아르바이트를하고 있다. 꽤나 부잣집 도련님처럼 생긴 얼굴이지만, 실상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평범한 청년. 꽃과 본인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게 맘에 든 것 같다. 몇년 째 같은 꽃집에서 아르바이트 중.
- 원래는 모든 머리를 뒤로 넘긴 올빽이었지만, 아침에 일어나 왁스를 바르는 게 귀찮아져 반은 내리고 있다. 그마저도 잘생겼다고 생각함.
- 가장 좋아하는 꽃은 푸른색 장미.
나노리: 반짝이는 꽃, 아름다운 저, 그리고 레몬빛 꿈! 드림 레몬!
관계:
-피비 : 본인의 나노리에 어째서인지 계속해서 코러스를 넣어준다. 꽤 맘에 들어서 터치는 하지 않는 중.
-에반: 이 완벽한 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 이라고 멋대로 오해하는 중이다.
-페틀: 꽃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어울릴만한 꽃들을 가끔씩 가져다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