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 "
이름 : 라파엘로 페트라시 / Raffael´lo Petrassi / Raffaello Petrassi
외관 :
키/몸무게 : 184/평균
성별 : M
나이 : 30
직업 : 성직자
국적 : 이탈리아(로마)
혈액형 : RH-A 형
생일 : 12월 25일
성격 :
[헌신적]
종교계에 종사하는 몸으로서, 그는 남들보다 자기희생적이며 헌신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시하며, 본인의 의사보다는 주변인들의 의사를 더 중요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증도 서달라고 하면 의문조차 하지 않고 대신 서줄 수도 있는 성격으로, 인류의 도움이 된다면 제 몸 하나 바치는 것조차도 기뻐하며 내어줄 수 있다.
자기희생적인 헌신에 절제가 없는 타입으로, 누군가 말려주지 않으면 극단적으로 나아가는 경향이 있는 성격이다.
[자애로움]
그를 본 사람은 그가 바른 인품과 자애로운 성격의 소유자인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나서서 도와주기도 하며, 본인의 교단에선 고해성사를 들어주기도 하는 등. 언제나 인류의 평화와 정의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를 일상 시 하는 타입의 인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본인의 입장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도 일체 화를 내지 않으며 언제나 온화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어떤 의미로는 감정 결여가 아닐까 의문이 들 정도로 본인의 감정에 홀대하는 경향이 있다.
그의 자애로운 성격은 자신보다 남을 우선시하는 성향과 어렸을 때부터 믿어왔던 종교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포용력]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어도 너그럽게 봐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만큼 본인의 잘못에도 꽤나 관대한 경향이 있다. 실수로 누군가에게 해코지 했을 때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도 한다. 잘잘못에 대해 그렇게 따지는 편이 아니며, 어떤 의미로는 방관적인듯한 모습이다.
포용력이 넓은 만큼 방임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수용할 수 있는 범위가 꽤나 넓은 듯하다.
기타 :
- 나이와 다르게 외견이 매우 동안이다. 실제 나이보다 다섯 살 정도 어리게 보이는 듯하다.
- 절실한 성직자이다. 교단에서 꽤나 높은 직책인 듯 하다.
- 부상으로 얻은 상처인지, 온몸에 잔상처가 많이 있다. 그 덕에 언제나 밴드나 붕대를 가지고 다니는 편.
- 말재주가 좋다. 현란한 말솜씨로 전도를 하는 편. 인간관계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 폭력 행위에 좋은 기억은 없는지, 되도록이면 싸우지 않으려 하는 편. 거의 비폭력주의라고도 할 수 있다.
나노리: 치유가 필요한 그대에게 축복을. 자애로운 꿈! 드림 포레스트!
관계:
-사사키 노조미
언제나처럼 전도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노조미와 만났다.
조금은 핀트가 엇나갔지만, (기도를 하다보면 원하는 물고기별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함.) 나름 성공한듯 선뜻 신도가 되어줌.
늘 활발하고 하이텐션인 노조미에게는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에반 마르스
일을 열심히 하며, 본인을 잘 챙겨준다. 너무 일만 하는거 아닐까. 혹여 건강에 영향이 갈지 몰라 자주 시선이 가는 사람.
돕는 만큼 자신도 더 챙겨주려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그만큼 서로 걱정해주기도 하는 사이인 것 같다.
-시로야마 세이지
세이지가 고등학생 2학년 일 때부터 봉사 활동으로 자주 만나 알게 되었다. 착실하게 봉사하며,
같은 종교는 아니지만 신앙심이 있는 세이지에게 저절로 호감이 가게 되었고, 그 후로
서로 기도를 하거나 봉사를 하는 관계가 됨. 신념이 확고하며, 망설임 없는 세이지를 본인과는 조금 다르다 생각하고 있다.
-히노하라 코코
포옹 메이트. 본인도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이라 코코가 포옹하러 먼저 와도 거부하지 않고 해준다. 힘들 때 상담해주거나 위로 해주는 등. 스킨쉽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서로 위안을 받는 사이.
-야가미 릿샤
힘들 때 상담을 해주거나 하며, 서로의 신뢰감을 쌓으며 버팀목이 되어준 사이. 신뢰하며 믿는 만큼 숨김없이 자신에게 털어놓는 릿샤에게 위안을 주거나 보호해주려 노력하는 편이다.
-예가람 종교에 관해 정보를 얻으러 왔던 가람이에게 종교 권유를 하거나 전도 활동을 펼침. 그에 불편과 부담감을 느꼈던 가람이에게, 조금은 미안한 감정과 함께 약간의 거북함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